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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손으로 왔다가 가네(전편)

by ✨💖 지혜의포털 💖✨ 2023.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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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이 삶에 들어왔을 때뿐만 아니라, 더 넓은 관점에서 볼 때, 세상에 들어왔을 때도 빈손으로 왔다는 옛말이 있습니다.  우리가 이생이나 세상 전체를 떠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영혼의 모든 탄생은 인생 여정의 새로운 장 또는 이닝입니다.

우리에게 다가온 모든 것은 언젠가는 반드시 우리에게서 사라질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인류의 이 기본 사실이 비현실적이고 실제 생활과 조화되지 않는다고 인식할 수 있지만, 사실은 애착이나 소유 또는 집착하려는 경향이 이 법칙을 무시하는 것이며, 이는 두려움으로 가득 찬 영적 자살의 형태로 이어진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경향에서 오는 것처럼 보이는 기쁨과 만족은 일시적이고 인위적일 뿐이며, 이러한 행복의 순간들 사이에는 당신이 노력하고 소유하고 있는 물질적 또는 비물질적 대상을 잃어버릴 것이라는 두려움이 그 사이에 내재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 대상이 당신을 통제하기 시작하고 당신은 억압받고 속박된 느낌을 받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당신의 내적 잠재력과 창의성은 당신이 의식적으로 깨닫지 못한 채 아직 개발되지 않은 채로 남아 있고 심지어 줄어들기 시작합니다.  그런 상태에서는 인생에서 새로운 아이디어, 기회, 사람들을 보고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당신의 내면 세계는 폐쇄되고 혼란스러워지며 관리하기가 매우 어려워지고 내면의 자아가 약화되고 손상되어 내부 자살로 이어집니다.  누군가가 물질적이든 비물질적이든 어떤 것에도 집착을 멈춘다면 무관심하거나 차가워지는 것이 아니라, 의식이 더 넓어지기 시작하고 어떤 한계, 장벽, 경계도 없이 기능하게 됩니다.

(내일 계속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