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하고 영원한 것을 돌보는 것.
영원하고 영원한 것을 돌보는 것. 우리는 일시적이고 한 번만 태어나는 정체성으로 가득 찬 삶을 살고 있습니다. 육체적 정체성에 더욱 기초를 둔 매우 바쁜 생활 속에서 우리는 영적으로 자신이 누구인지 잊어버리기 쉽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영원한 정체성이 무엇인지, 영적으로 우리가 누구인지에 대한 올바른 지혜를 갖고 있지 않기 때문일 뿐만 아니라, 이름, 나이, 성별, 외모, 외적인 성격, 교육, 직업, 관계, 국적, 언어, 종교 등과 같은 모든 신체적 정체성은 하루 종일 우리를 그쪽으로 끌어당깁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 이 모든 정체성은 태어날 때마다 계속해서 변한다는 것과, 우리가 태어날 때마다 그것에 집착하다가 계속 잃어버리면 영혼은 피곤해지고 행복과 가벼움이 줄어든다는 것을 우리에게 영적으로 깨닫게 하셨..
2024. 3. 14.